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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 개최 학부모정책연구소, 교육부 지원으로 6년간 연구 수행 학부모-교원-학생 간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 [2025-2-14] <영남대는 13일 천마아트센터에서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교육부와 함께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정책연구소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부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 황지혜 학부모정책과장, 권선화 전국학부모지원센터장 그리고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 주동범 부경대 교수, 정성수 대구교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영남대학교 학부모정책연구소(소장 김병주 교수)는 지난해 9월 교육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한국연구재단)의 ‘문제해결형 연구소’ 공모를 통해 최종 지정되었으며, 향후 6년간(3+3년) 매년 2.6억 원(1차년도 1.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학부모정책의 기초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기념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정책의 진단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학부모정책 연구의 방향과 과제 ▲학부모정책의 추진 과정 및 정책 동향 ▲학부모지원 정책 추진 기관 현황과 과제 ▲학부모정책의 연구동향과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ZOOM)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정토론과 자유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학부모정책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주 학부모정책연구소장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확립하여 가정과 학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교육체제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는 교육부와 함께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자녀의 발달단계별 학부모 가이드북 개발 및 교육 현장 배포 ▲‘함께학교’ 캠페인 및 디지털 플랫폼 운영을 통한 소통 문화 확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남대학교는 학부모정책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부모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건강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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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부 동문회, 모교와 후배 위해 십시일반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누적 기탁금 5천 2백여만 원…지속적인 나눔 전통 이어가 영남대 씨름부, 전국대회 연속 우승하며 대학 씨름 최강자 자리매김 [2025-2-13]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이승호 씨름부 코치, 최외출 총장,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 허용 씨름부 감독>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씨름부 동문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남대 씨름부 동문회(회장 이대진)는 11일 오후 2시, 영남대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이경탁 학생처장, 김춘영 학생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 허용 씨름부 감독, 이승호 씨름부 코치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영남대 씨름부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한 누적 기탁금액은 총 5천2백여만 원에 이르며, 이는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진 씨름부 동문회장은 “선배들이 씨름부에서 받은 배려와 지원을 잊지 않고,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영남대 씨름부가 앞으로도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씨름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과 모교를 향한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씨름부가 이어온 영광스러운 전통을 후배들이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씨름부는 전국체육대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대학 씨름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학장사씨름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2024년 대학부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학 씨름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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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차별화된 취업 지원으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 [2025-1-2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진로 및 취업 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영남대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의 성과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되었다. 영남대는 진로탐색부터 진로설정, 취업역량강화, 취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EO급 전문가를 객원교원으로 초빙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CDP 코칭 프로그램은 영남대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약 1만 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멘토링 시스템인 ‘YU 커리피디아(Careepedia)’를 통해 학생들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진로설정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역의 혁신기업들과 함께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지산학연 협업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우수기업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거점형) 사업을 수행하며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및 각종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영남대의 학생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의 결과이다.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는 축적된 진로 교육, 취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지구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기술 교육 도입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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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W송원 연구자상 대상, 영남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강석휘 교수 W병원 우상현 원장 설립 재단, 영남대 의과대학에 매년 2천만 원씩 10년간 기탁 'W송원연구자상' 기금으로 활용 [2025-1-21] <왼쪽부터 김성호 의과대학장, 우상현 W병원장, 강석휘 교수, 최형철 교수, 정승민 교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의과대학은 지난 14일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W송원 연구자상' 시상식을 성료했다. W송원재단은 대구·경북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및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W병원 우상현 병원장이 선친인 고(故) 송원 우복원 대구대 교수의 호를 따 설립한 재단이다. 우상현 W병원장은 W송원재단을 통해 매년 2천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을 영남대 의과대학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발전 기금은 'W송원연구자상' 기금으로 활용된다. 3년째를 맞이한 올해 W송원 연구자상 수상자로 내과학교실 강석휘 교수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약리학교실 최형철 교수, 내과학교실 정승민 교수가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각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다. W송원재단 대표 우상현 병원장은 “지난 한 해 의료 파업등 혼란한 의료계 상황으로 고단한 시간을 보냈을 교수님들 동료, 선후배분들에게 안부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일이지만 동문과 후배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영남대 의과대학장은 “W병원의 신축 확장 등으로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의학계의 발전과 모교를 위해 연구하고 그 실적을 쌓아가는 분들을 위해 애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W송원발전기금은 영남대 의과대학이 선도적인 연구역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증진과 의학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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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4학년 장도원․김영훤 학생, 국제 학술지에 잇달아 논문 게재 화학과 학부생들 매년 우수 논문 발표하며 글로벌 연구력 인정받아 [2025-1-21] <왼쪽부터 화학과 장도원 학생, 김영훤 학생> 영남대학교 학부생들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화학과 학생들은 매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화학과 장도원, 김영훤(4학년) 학생이 각각 국제 저명 학술지 ‘Surfaces and Interfaces’(IF 6.2, 2024년 12월 1일자 게재)와 ‘Applied Materials Today’(IF 7.2, 2025년 2월 1일자 게재)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두 학생의 연구는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제안하며, 학문적 성과와 더불어 실제 응용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도원 학생은 빛을 이용해 물속의 유해 물질인 페놀을 제거하고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광촉매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광촉매는 6시간 안에 페놀을 완전히 제거하고, 1g당 680μmol의 수소를 생산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여러 번 사용해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안정성을 입증했다. 연구에서 이 기술이 환경 정화와 재생 가능 에너지 생산 모두에 효과적임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았다. 김영훤 학생은 빛을 이용해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소재를 개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복합 소재는 은 나노입자, 산화아연(ZnO), 그리고 환원된 그래핀 산화물을 조합한 것으로, 빛을 받으면 10시간 동안 1g당 840μmol의 수소를 생산하고 대장균 같은 유해 세균을 90% 이상 제거하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 연구를 통해 에너지 생산과 환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학생을 지도한 영남대 화학과 강미숙 교수는 “장도원, 김영훤 학생의 연구는 학술적 성과뿐만 아니라 실제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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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섬유 분야 선정 2009년부터 산업계관점 최우수 학과 꾸준히 선정 바이오의약·석유화학·반도체·기계·건축·환경·토목·에너지·자율주행자동차 등 [2025-1-15] <왼쪽부터 김승철 기획처장,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이재웅 학과장, 최외출 총장,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안현철 교수> 15일 오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파이버시스템공학과(섬유 분야)에 대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산업계 인사 및 유관기관 인재 양성 담당자가 직접 학과를 평가한다. 2024년 평가는 섬유, 미디어, 전기, 친환경자동차, 드론 등 5개 분야에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 운영 및 운영성과 등 3개 평가 영역으로 20개 대학 32개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은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과에 전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는 2024년 각종 세계대학 평가에서 교육과 연구, 사회적 책임, 리더십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현장에 적합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사회 공동 번영에 공헌하고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금속철강, 신소재, 건축(시공), 일반기계, 기계-자동차, 전자공학-반도체,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유석유화학, 환경, 바이오의약, 식품, 토목, 에너지, 자율주행자동차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2009년부터 꾸준히 최우수 학과를 배출해 오고 있다.